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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작은식당 우 [토리파이탄] 구월동,예술회관역,인천종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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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식당 우 [아부라소바] 구월동,예술회관역,인천종합문…

"토리파이탄"

 

작은식당 우의 두 번째 이야기

(2019.12)

 

  무심코 먹으면 어패류가 생각날 만큼 그 맛이 짙다. 일반적인 토리파이탄이 마치 우유와 같이 부드럽다면, 작은식당 우의 토리파이탄은 마치 우유에 커피를 탄 것 마냥 맛과 향에 강세가 들어갔다. 원인은 향미유에 있는데, 표고버섯으로 기름을 냈기에 그 풍미가 자극적일 수 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풍미가 국물과 만나 고소하면서도 짙은, 즉 짙은 만큼이나 남들과 차별화되는 국물 맛이 탄생했다 할 수 있겠다. 향미유 하나로 유니크함을 획득한 토리파이탄 라멘. 육수 본연의 맛이 살짝 떨어지긴 하나 좀처럼 접하기 힘든 맛이니 만큼 희소성면에서 가치가 높다.

 

  인천 예술회관 인근에서 마음을 기르던 라멘트럭 하나가 작은 가게를 냈다. 키워오던 마음이 제대로 통했는지 한 그릇, 한 그릇의 수준이 만만치 않은 곳. 트럭 때부터 찾아오던 단골 손님들에겐 이만한 선물이 없으리라.

 

 

토리파이탄(とりぱいたん) : 닭백탕

토리(: '닭'의 일본어

백탕(白湯) : 고온으로 끓인 탁한 육수

어패류(魚貝類) : 생선과 조개 종류의 총칭

 

도로명주소 : 인천 남동구 문화서로46번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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