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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 백색"

 

부타이 라무라의 두 번째 이야기

(2020.03)

 

  겉모습만 봐선 진하디 진할 것 같으나 정작 먹어보면 지나치게 담백해 사고가 멈칫한다. 짜지도, 달지도 않으면서 닭 본연의 고소함은 평균 내외로 제압된 맛. 코에 닿는 향도 미미하고, 이 한 그릇에 담긴 어느 재료 하나 자극적인 맛을 품고 있지 않아 그야말로 담백함 일직선이다. 사실 이러한 맛은 일장일단이 있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만큼 진입장벽이 낮고 위장에 부담이 없지만, 외식을 하는 입장에선 심리적 만족감을 느끼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맛과 풍미 모두 너무나 얌전한 토리파이탄 라멘. 식감 자체는 아주 풍부해 다소 언밸런스하긴 하나, 평소에 담백한 음식을 즐겼다면 반대로 미소가 감돌 수도 있다.

 

  여러 팝업 이벤트를 거쳐 드디어 정착했다. 새 둥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담음새와 알, 병아리, 닭이란 메뉴명으로 고명 차이를 구별해 알음알음 인상을 더해주는 곳. 맥주를 부르는 계피교자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빠르게 주문하도록 하자.

 

토리파이탄(とりぱいたん) : 닭백탕

토리(: '닭'의 일본어

백탕(白湯) : 고온으로 끓인 탁한 육수

 

도로명주소 : 서울 중구 충무로5길 6

(연락처 및 영업시간은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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